[출산준비물] 쁘리마쥬 화장품 태열키트, 저렴하게 사는 법
안녕하세요. 헬로빅토리아 입니다!
오늘은 출산준비물 중에 아기 화장품으로 가장 많이 추천을 하는 쁘리마쥬 화장품에 대해서 알려드리려해요.
저희 아기가 오늘 딱 111일 됐고, 제가 있었던 센트리움산후조리원에서 쁘리마쥬 제품을 사용했으니 약 100일간 사용한 후기랍니다.
무엇보다 버디가 여름 아기인데요. 병원에 있을 때 태열에 홍반까지 처음에 피부가 빨갛고 뾰루지같은 것도 나있는 상태로 퇴원했답니다. 그래서 퇴원할 때 에스로반을 처방받고 조리원으로 갔는데요. 그곳에서는 제가 산후조리원 후기에서 쓴 것처럼 통풍잘해주고 쁘리마쥬제품으로 관리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더니 정말 연고하나 안쓰고 퇴원할 때 피부가 정말 좋아졌어요.
그래서 제가 눈이 돌아서(?) 파워결제를 하고 사서 나왔답니다.
태열키트 (얼굴)
쁘리마쥬 화장품에서 제일 유명한 게 태열키트에요. 저 역시도 태교여행 때 사려고 면세점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결제까지 했지만! 코로나가 터져서 못가는 바람에 못사뒀답니다. 그러다가 산후조리원에서 영업사원 통해서 구입했어요!
유기농 수딩키트 2종이 태열키트인데요. 유기농 세럼과 유기농 크림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둘 다 얼굴에 바르는 크림이랍니다. 처음 신생아때 한 달간은 얼굴에 바르지 않는 게 좋다고 해서 딱 한달 뒤부터 바르기 시작했어요. 바르고 난 후에 맨들맨들함이 좋아요.
유기농보습관리키트 (몸)
유기농 오일과 유기농 로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유기농 오일인 젠틀 마사지 오일만 구입했답니다. 왜냐하면 몸은 아토팜에서 수딩젤을 미리 사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토팜 수딩젤과 오일을 섞어서쓰고 있답니다. 워낙 태열이 심했던 아기라서 크림은 적게 쓰고 있어요.
기저귀크림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건 이 기저귀크림이에요. 저희 어렸을 때 파우더가 있었다면 지금은 호흡기관련해서 가루는 쓰지 않은 추세래요. 기저귀크림은 엉덩이를 씻고나서 항문 주변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그 외에도 목이나 팔꿈치등 접혀서 빨갛게 올라오는 부분에 발라두면 좋아요. 저는 기저귀크림만 2개 사왔답니다.
쁘리마쥬 화장품의 장점과 단점
장점은 아무래도 유기농 제품이라 질이 좋고, 또 향이 아주 좋아요.
조리원에서 말하길, 쁘리마쥬 제품으로 관리해서 나는 냄새를 처음에는 아기냄새라고 착각한대요ㅎㅎ 확실히 제품 향이 좋아요.
단점은 유기농이다보니 유통기한이 짧아요. 쁘리마쥬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개봉후 3개월 이에요. 아기가 몸이 크지 않다보니 3개월동안 다 쓴 제품이 없어요. 처음엔 용량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유통기한을 보니 이게 맞다 싶더라고요. 그런의미에서 대용량은 비추합니다.
쁘리마쥬 화장품 싸게 사는 법
1. 면세점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
2. 인터넷구입
3. 쁘리마쥬 영업사원
영업사원을 통해서 사면, 인터넷 최저가 가격과 동일하다고 했는데요. 온라인에 있는 제품말고도 세트구성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제가 샀던 구매내역들도 다 기록하고 계신대요. 참고로 저는 기저귀크림을 2개 사고 싶었는데요. 기저귀크림이 영업사원통해서 25000원이었는데, 세트 구성에 9000원 추가해서 기저귀크림 2개로 받았답니다! 16,000원을 세이브 한거죠!(이런건 인터넷에 없는 것 같아요)
혹, 쁘리마쥬 영업사원 연락처 알고 싶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