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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고민의 일상

[이태원 맛집] 파이프 그라운드 주차, 옥수수피자, 페퍼로니피자 반반, 링귀니 라구 파스타, 로메인 시저 샐러드,

by 헬로, 빅토리아˘ᗜ˘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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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태원 맛집으로 유명한 파이프 그라운드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한강진역과 가까워요!

 

 

주차는? 따로 주차 장소가 없어서 "한강진 공영주차장"에 했고요. 공영주차장에서 걸어서 1-2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 곳이랍니다. ˘˘

문제는 처음에 입구를 못찾았다는 거에요. 엘베타지마시고, 아이스크림 가게 간판을 지나서 저렇게 황금색 간판을 찾으시면 돼요.

지하 1층으로 내려오시면 인더스트리얼 건축 형태의 가게가 보입니다!


파이프그라운드 메뉴

2020년 2월 29일 기준 가격입니다.

총 다섯명의 파티원이라서 이것저것 메뉴를 시켰어요. 메뉴가 많진 않아요. 음식으로만 하면 6종류네요 ㅎㅎ 

저희는 그 중에 트리플치즈만 제외하고 맛을 보았네요 (*)

 

먼저 로메인 시저 샐러드에요.

신선한 로메인에 시저드레싱과 베이컨이 어우러져 있어요. 에피타이저로 완전 딱 이에요! 

 

다음은 그린크림 파스타, 링귀니 라구파스타에요.

앞쪽에 초록색이 그린크림 파스타이고요. 맛은 메생이 맛이에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같은 맛입니다. ˘˘

뒷쪽이 존맛탱구리 진짜 jmt였던 링귀니 라구파스타에요 .진짜 사골을 우려낸 것같은 진한 맛이고요. 다른 곳과 비교하면 튀긴 가지가 같이 어우러져서 덜 느끼하게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정말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파스타 중에서는 링귀니 라구 파스타를 강추 합니다!

 

피자는 옥수수와 페퍼로니 피자를 반반했어요. 옥수수는 원래 저의 소울푸드라서 뭘해도 맛있었겠지만, 함께 얹어진 감자칩과 함께 고소하니 맛있었답니다. 페퍼로니는 짭잘한 맛이라 둘을 반반하는게 제일 좋은 듯했어요! 

특히 옥수수 피자는 맛있어서 다음에 한 판으로도 다시 먹고 싶네요 (·̑·̑)

 

그리고 마지막 음료는 분다버그 핑크 레몬에이드 에요. 빈잔에 자몽 한조각과 얼음을 넣어서 병음료와 함께 준답니다.

저희는 인원은 다섯이었지만, 음료는 세 개 시켰는데도 어쩜 센스가 넘치게 잔은 5개로 준비해주셨더라구요.

기본적인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고 재방문 의사 200%에요.

 

원래는 웨이팅이 1시간이상 긴 곳이라고 하지만, 저희는 11시 30분 오픈시간에 딱 맞춰서 갔더니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이태원, 한남동 나들이 가실 때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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