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시세끼 집밥러 빅토리아입니다!
오늘은 마이셰프에서 나온 <알찬 순살 닭갈비>를 들고 왔어요.
이렇게 거의 매일 밀키트를 올리는데도, 세상에 먹어보지 못한 밀키트가 참 많은거 있죠?
갈수록 다양한 종류의 키트가 나오지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지는 듯 합니다.
사실, 요리를 할 때 가장 난처한게 "집에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그냥 넣어주세요!" 이잖아요?
홈쇼핑에서도 낙지나 곱창을 팔더라도 집에 있는 야채를 넣으라고 하는 데... 사실 맞벌이하는 2인 가정에서 집에 야채가 넘쳐나진 않지 않나요^^;
밀키트엔 고기며 야채며 소스며 다 들어있기 때문에 저처럼 맞벌이+초보주부에겐 최적이에요! ^^b
알찬 순살 닭갈비
먼저 패키지를 보시면, 일반 사이즈의 패키지 크기입니다.
내용물
-양념에 버무려진 순살닭갈비
-닭갈비 소스
-야채(양배추 많이 많이, 떡, 썰어진 파, 깻잎, 청양고추)
* 여기에서 제가 칼질(?)을 따로 해야하는건 깻잎 3등분과 청양고추 잘게 썰기입니다!
조리법 (난이도 하)
1. 청양고추 송송썰기, 깻잎 3등분
2. 깻잎과 청양고추만 빼고, 남은 재료들 몽땅 집어넣기
3. 기름 쬐금+물50ml를 넣고 중불에 8분 볶기
4. 빼놓은 깻잎과 청양고추 넣고 1분
이정도면 정말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어요.
제 생각엔 청양고추만 빼고 몽땅 집어넣고 끓여도 될 것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청양고추를 아예 안넣어도 될 것같아요. 남편이 매워하더라구요ㅠㅠ (평소 매우것 잘 못드신 분들은 그냥 빼세요)
이렇게 레시피대로 일단은 깻잎 3등분과 청야고추를 제외한 재료 몽땅+ 물 50ml+기름 쬐금을 넣은 모습입니다.
양배추도 엄청 싱싱하죠?
중불에서 8분 볶은 후 깻잎3등분과 청양고추를 넣고 1분간 볶다가, 미리 미리 삶아둔 면 사리를 넣었습니다.
저는 면과 떡을 좋아하기 때문이져! 하하하하
집에 비빔면이 있어서 그 면을 넣었는데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집에 놀고 있는 면 있으신분들은 그냥 삶아서 퐁당!해주세요!
이렇게 닭갈비가 완성됐습니다!
맛은?
이제까지 마트 식품관에서 닭갈비를 사서 많이 먹었었는데요. 그것보다는 훨씬 덜 자극적인 맛이에요.
그리고 오돌뼈부위도 적고, 순살양이 정말 많아요!!
다음에도 닭갈비가 땡기면, 마이셰프것으로 살 생각입니다.
다들 드셔보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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