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성별테스트 (난황위치, 각도법, 중국황실달력, 베이킹소다법, 미국태아성별테스트, 반지점 테스트, 태몽)
병원을 처음에는 2주에 한 번, 그 다음부터는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가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가지 않는다.•́︿•̀ 。 지난 7주에 가서 심장소릴 듣고 나서, 다음 예약을 4주 뒤로 잡았다. 이때 1차 기형아검사를 할 예정이다. 혹시 피가 비치거나, 아프거나 하지 않으면 굳이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안가는 일이 좋은 일) 병원을 가기 전엔 어찌나 조마조마한 지 그냥 무사히 잘 있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뱃속에 아이가 잘 있는지 어쩐 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 ू) 그나마 입덧을 하면, 좋진 않지만 "그래도 잘 있나보구나"하는 신호로 생각하게 되더라. 다음 번 진료엔 정밀초음파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성별의 단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또 온갖 미신..
2020. 2. 25.
[9주-11주] 임신 초기 입덧 증상(먹덧/체덧/토덧/양치덧)
내가 임신하면서 느낀건 세상에 참 다양한 종류의 입덧이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 양치덧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세상에 그런게 어딨어?" 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 세상 바보. 한 치 앞 도 못보던 바보이다.( Ĭ ^ Ĭ ) 1. 먹덧 : 속이 비게 되면, 울렁거리기 시작하므로 수시로 음식물을 넣어줘야 한다. 내가 효과 본 음식은 사과, 귤, 오렌지 주스, 아이비 크래커, 새콤달콤 남편이 매일 아침 깎아준 사과를 먹으며, 회사까지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다. ŏ̥̥̥̥םŏ̥̥̥̥ 회사 책상에는 항상 귤, 아이비크래커를 뒀고, 전철로 이동중에는 새콤달콤으로 입을 막고(?) 갔다. 2. 체덧 : 음식을 먹고 나서 체한 것처럼 얹힌 기분이다. 내가 효과본 음식은 오렌지주스, 아이스크림, 쿨피스+얼음 속이 비어서 어질..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