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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울시 출산축하선물] 아이서울유 신청 시기(출산 전), 방법, 후기

by 헬로, 빅토리아˘ᗜ˘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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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빅토리아입니다!

어느덧 출산일이 30일 남짓 남은거 있죠! 정말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아요. 

저는 이미 출산휴가 전 연가소진을 시작한지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은 정말 이러나저러나 빨리 지나가는 것같아요!!

이제 슬슬 출산가방을 싸고 있고요. 임신하고 나서 여기저기에서 받은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어요. 

정리가 끝나고나서 없는 물건은 사거나 서울시 축하선물에서 신청했어요!!^^ 

 

 

iseoulu.co.kr

 

서울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_아이 서울 유

서울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_아이 서울 유

iseoulu.co.kr

 

2020년 4월 1일부터는 출산 50일 전부터 서울시출산축하선물 신청 가능 ! (10만포인트)

이전에는 출산후에 신청이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임신중에도 신청가능하니, 물건 사시기 전에 꼭 확인해보셔요!!

저처럼 임신중에 서울시축하선물 신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주민센터 직접 방문-신분증, 산모수첩 
2.인증코드 문자메세지로 받기
3.아이서울유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10만포인트 맞춰쇼핑
4. 주문 후 1주일 내 도착

저는 출산 전 49일째 되는 날 주민센터에 방문했어요ㅎㅎ 갈수록 몸이 무거워질 것 같으니,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주민센터에서 복지담당하는 코너로 가셔서 간단한 서류작성하시면됩니다. :)

이때 확인차 신분증, 산모수첩이 필요합니당!!

 

저는 이 때 담당자가 휴가여서 바로 메세지를 받진 못했고요. 방문일이 금요일이라서 주말지나고 월요일 아침에 받았어요.

 

 

문자 메세지를 보시면, 10만포인트내에 선택해서 지원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아기의 인증코드가 나와있어요.

이 인증코드는 아이서울유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역할을 한답니다^^

 

홈페이지 우측상단에 수혜자인증이 보이시죠?

그곳을 클릭하면, 관할 동사무소에서 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하라고뜹니다. 여기에 문자로 전송받은 코드를 넣으면됩니다.

그리고나서는 출생축하용품신청에서 쇼핑을 하면 됩니다.

 

1만포인트부터 셋트로 구성된 10만포인트까지 있어요.

여기에서 10만원에 맞춰서 장바구니에 넣으시면되는데요. 금액을 넘어서도 안되고 딱 10만원에 맞춰야 합니다. 

 

제가 선택한 물품을 볼까요? 

저는 젖병이나 방수요 등은 이미 구입했거나 물려받은 물건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인터넷 최저가에 비하면 가성비는 떨어질 순 있으나, 없어서 언젠가 사야할(?) 물건을 중심으로 신청을 했답니다.

 

구매하고 보니, 업체가 휴비딕이더라구요. 어쩐지 휴비딕이 금액차이가 크진 않더라구요 ㅎㅎ

휴비딕의 탕온도계, 콧물흡인기를 골랐어요. 탕온도계는 아기 목욕시킬 때 물온도 맞추려고 샀고요. 콧물흡인기는 목욕후에 코에 물이 들어가거나, 아기 콧물날 때 빼려고 샀어요. 수동으로 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안심하고 쓰려고요^^

 

그리고 젖병이랑 소독기랑 분유포트는 다 샀는데, 막상 보니 젖병솔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마더케이 스티로폼으로 된 제품과 비교해서 보다가 실리콘이 더 내구성도 좋고 위생상 좋을 것 같아서 샀답니다. 게다가 실리만 제품이니 믿을 만 하겠죠?(물론 인터넷 최저가가 더 쌉니다..하하)

 

그리고 마더스베이비 제품으로 손목보호대와 발목보호대를 샀어요. 출산 경험한 분들의 말에 의하면 손목이 너덜너덜해진다고 그렇게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제가 백분 이해는 못하겠지만, 지금은 아침에 잼잼이 안돼서 힘들어요 ㅠㅠ 손이랑 발이 무섭게 붓더라구요. 출산 후 더 붓게될텐데, 거기에 아기케어까지하려면 정말 힘들 것 같아서 손목보호대는 미리 사둬야지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막상 이것저것 출산물품을 사다보면 아시겠지만...아기꺼는 사는게 안아까운데, 정작 제 몸 케어하는 것은 그냥 사고싶어도 참게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여기에서 질렀지요 ㅋㅋ 

 

그렇게 10만포인트 맞춰서 주문한지 이틀만에 배송완료!

 

왼쪽부터 빨대 솔, 젖병솔, 젖병집게, 젖꼭지솔이 되겠습니다. 젖병솔은 이미 오픈해서 텀플러 씻는데 잘 쓰고 있답니다 : )

 

그리고 손목 보호대는 꺼내서 해봤더니 완전 쫀쫀하더라고요. 산후조리원 가방에 쏘옥 넣어뒀답니다^^ 

나머지는 아가가 태어나면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들 출산 50일 전인 산모들과 출산한 분들 모두 신청하러 고고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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