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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후기

[배달음식 후기] 대독장 교대점 (김치찌개 정식, 2인분 비조리)

by 헬로, 빅토리아˘ᗜ˘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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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재택근무를 시작한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쿠팡잇츠에서 김치찌개를 배달시켰어요.

입덧이 많이 나아져서인지 집에서 지글지글 끓여먹는 찌개가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조리와 비조리로 나뉘어져 있길래 전 비조리로 택했어요

그래서 요즘 배달료 할인이 있는 쿠팡잇츠로 들어가서 한식코너로 가니 김치찌개 전문전 대독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주문해보았습니다. (˃̵ᴗ˂̵)و

 

요즘 코로나때문에 비대면으로 배달을 해주시지만, 아파트 현관을 열어줘야하다 보니 어디쯤 계시는 지 다 알겠더라구요ㅎㅎ

올 때는 이렇게 봉지에 담아져서 왔어요.

 

 

제가 주문한 내역은 김치찌개정식 2인분+비조리 옵션+고기사리 추가+라면사리(비조리) 추가+ 두부사리 추가 

이렇게해서 총 19,500원을 결재했답니다.

근데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제가 사리추가를 많이해서 그런지ㅎㅎ

 

그리고 라면은 사리면을 안쓰고 진라면을 주시더라구요. 여기에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현미밥과, 콩나물반찬, 오뎅 반찬에다가 마무리까지 해먹을 김가루도 함께 와요!

 

봉지에 담아서 김치찌개를 냄비에 옮겨담았어요. 저희집 냄비중에 제일 큰 냄비에요.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전 비조리로 주문하니 2~3분만 더 끓이면 된다고해요. 여기에다가 전 라면사리를 넣을 것이니 더 팔팔 끓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저의 점심상이에요. 김치찌개 맛은 제가 근래에 먹어 본 것중에 가장 가정식 김치찌개와 가까운 맛이었어요.

대개 식당에서 먹으면 조미료맛에 취해서 먹게되는데, 국물이 정말 깔끔하더라구요.

먹고 남아서 저녁에 남편과도 함께 먹었는데, 남편도 정말 맛있다고 칭찬에 칭찬을 했어요!

집에서 김치찌개는 처음 시켜먹어보지만, 정말 맛있었다는 거! 다음에 또 시켜먹을 의사가 20000%에요.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고나서, 딸기를 씻어서 입가심까지 제대로 했답니다.

요즘 그놈의 코로나때문에 쓱배송도, 마켓컬리도 모든게 다 배송이 문제더라구요. ㅜㅜ 

당분간은 새벽배송이 어려울 것같아서 마트에 직접가지 않는 한은 배달음식으로 먹어야할 것같아요. ( •́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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