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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후기

[아침식사대용 추천] 우유백설기 후기

by 헬로, 빅토리아˘ᗜ˘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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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아침, 점심, 저녁까지 스스로 챙겨야하는 상황이에요 .

사람 많은 곳 피해서는 참 좋은데...문득 왜 난 집에서 일도 하고 밥도 하고 해야하지? 하는 현타가 한 번씩 찾아오더라구요.

오늘도 역시 집밖에 나갈 생각이 없는 저는, 어제 아침에 미리 쿠팡프레시로 주문한 음식들로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정말 저녁에는 쿠팡 기사님들이 부족해선지, 정말 다 품절 품절 일시품절이라 사지도 못해요. ㅠㅠ 

그래서 다음날 먹을 음식을 전날 아침에 주문하는 식으로 한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윙잇에서 나온 우유 백설기 입니다.

 

90g 씩 6개가 정가 11,010원인데, 10%할인해서 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요즘 중간에 허기지는 일이 많아서 야식은 조금 헤비하고, 이렇게 틈틈히 먹을 간식이 필요했습니다. 

뭔가 비싼 듯했지만, 제가 간식으로 튀긴 과자를 사먹느니 건강을 생각해서 떡을 먹는게 더 낫겠다 싶더라구요.

 

겉에 상자를 열면, 6개 개별포장된 것을 볼 수 있어요. 개별 포장이라 보관하기도 쉽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중엔 살짝 데워서 회사에 가져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원형이긴 한데, 측면으로 보면 두툼해서 알차요!

 

 

 

먹는 방법이 측면에 나와있어요. 처음엔 냉동상태이다 보니 데워서 먹어야합니다.

 

1. 전자렌지 1분~1분30초

2. 찜통 또는 밥솥에 데우기 

 

 

저는 곧바로 전자렌지로 하는 방식으로 택했습니다. 저렇게 살짝만 터주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핫바돌리기 전에 살짝 열어주는 것처럼...열 받을 것을 대비해서 살짝 열어주세요. 

 

1분 30초의 기다림 끝에 완성! 

맛은 달지않은 백설기에요. 사실 저는 떡은 삼삼한(?) 것을 좋아해서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 정도가 딱 좋은 것같아요.

옆에 준비해 둔 오렌지 주스와 먹으니 호로록 호로록 잘 넘어가더라구요. 

우유맛이 나진 않고요. 쫀득쫀득한 백설기에요. 

사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떡을 절반만 먹었는데 점심까지 배가 안고파서 혼났어요ㅋㅋ

확실히 쌀이 들어가서 그런지 공복감도 확 줄어서 식사대용으로 추천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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